풍경이 있는 곳에서

수국이 피는 계절

은모래 05 2017. 6. 15. 13:50

 

 

 

 

 

 

 

 

 

 

 

 

 

 

 

 

 

 

 

 

잦은 트레킹으로 몸이 아프다

병원 다니고 누벼 지냈고

그러다가 티브이 보니까 아침마당에서 아침운동이 최고로 좋다 한다

그것도 아침 햇살 보고 운동이~~

아침햇살 맞으로 아파트 뒷편 공원으로 혼자 쪼르륵

산책하고 운동기구로 체력 좀 다지고

길가에 앉아서 파는 장사에게 콩 10키로 사서

거기서 껍질 까고 나니 5키로 넘는다

10분도 안되는 거리 인데

5키로 깐콩 들고 오는게 영 힘들다

 

땀 뻘뻘 흘리고 오다가 새로 생긴 식당에서 충무김밥

일인분 사 먹는데 입맛이 없는지 영 맛이 없다

그래도 점심약 먹을려고 억지로 먹고 집에 와서 휴식중에~"

수국이 하도 이쁘게 핀게 보여 마구 찍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