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 멋진공간

여름 화명동 수목원에서 1)

은모래 05 2015. 6. 1. 10:22

 

 

 

 

 

 

 

 

 

 

 

 

 

 

 

 

 

 

 

 

시댁을 방문 했다가 시어른들 모시고,어제

부산 화명수목원을 찾았다

햇살은 뚜겁지만 그늘에 살살 부는 바람이

많이 시원한 날이라 나이 드신 시부모님은

우리 처럼 그래 많은 산책은 못하시고 주로

경치 좋고 나무 많은 그늘아래 주로 계시고~

 

수목원은 동래산성 동문 조금 못가서 산속에 위치

해 있어서 맑은 공기와 푸른 숲은 바라만 봐도

산림욕이 된다

 

우리부부는 수목원 곳곳을 돌면서

산책하고 난 내가 꽃만 보면 핸폰에 손이

가서 ~~~~~마구 찍어 됐다 ㅎ

 

원예관도 있구, 나무 전시관도 있구

산책로가 계곡과 함께 형성 되어 있구

나무 숲 그늘에 군데군데 가져와서 음식먹기

좋게 탁자가 설치 되어 있다

 

구경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저녁이라

한번도 드셔 보지 못하고 티브이에서만 봤다는

월남 쌈 식당에 가서 저녁 먹고 어른들 모셔다

드리고 일요일 하루 효도도 하고 우리도

즐겁게 힐링 했던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