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일어나서 점심을 먹고
하단에서 나 홀로 버스를 타고 진해 경화역을 찾았다
올해도 넘 늦게 왔나 벛꽃단풍은 거의 잎이 다 떨어지고 삭막 하기만 "~
그래도 기찻길 옆이라
쓸쓸한 운취는 있어 좋다
가지고 간 대추차 한잔 마시고
왔던길 반대로 와서 다시 버스타고 부산으로 왔다
내년에 좀더 일찍 경화역으로 와서 예전에 봤던
그런 단풍모습을 담아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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