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언니랑 둘이서 하단에서 버스2000번타고
거제 나들이를 갑자기 떠났다
부산 우리집에서 1시간 30분이면 옥포 중앙시장 도착
아는 칭구가 공곳이까지 델다주고 지는 약속이 있어서 차 한잔 사주거 갔다
바쁜 가운데 와서 넘 고맙고~
공곳이는 두노부부가 그냥
밭에다가 수선화를 심어 입장료 없이 일반에게 공개 하곳인데 바닷가 옆이라 더욱 운취 있고 도보 하기 좋은 코스 였다 좁은 돌계단을 쭉욱 따라 내려가니 노오란 수선화가 방긋 인사하고 사람들 방 문을 기다리고 있었다 완전히 만개 한건아니어도 바닷가와 노오란 수선화의 어울림이 아주 좋다
거긴 차가 없이 가긴 쩜 힘든곳인데
우린 행운 인지 왔다갔다 하는데 큰 무리 없이 잘다녀왔다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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