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기념일인데 오늘은 어디가서 식사를하나 했더만
퇴근한 신랑이 밖으로 나오란다
진해 용원을 가자는데 뭘 먹자고 그럴까 싶어 내심 궁금궁금
굴구이막 집이 있다는데 확실한 장소는 모른다고 ㅎㅎ
핸폰을꺼내 검색 해도 정확한 장소는 ㅠㅠ
안골이라는것만 알고 갔다가 조금 헤메고
드뎌 찾았다
20개 정도의 큰천막집인데 3월까지만 영업하는 그런곳이었다
굴20.000 삼겹살10.000
생굴로 조금 먹고 굴 삼겹살 콩나물 양파 대파 김치 양념조금
넣고 같이 구워서 먹었는데 첨 먹는 맛이라 맛은 좋았고
둘이서 먹긴 좀 많은 양이었는데 식당이 아니라 밥은 팔지
않는다 했는데 좀 있다고 주셔서 어떤 맛일까싶어
밥까지 비벼 배터지게 먹었다
거기서는 굴라면은 메뉴판 보니 3000원에 팔고 있었다
가격도 그정도면 저렴하고 양도 많고 생굴 10.000어치까지
주문 해 왔다 참 주인도 친절하고 ~
네비엔 안골선착장 치고 가면 될것 같다
거기가서 보니 예전에 선착장 자리 근교~
굴전도 하고 굴죽 굴국 여려가지 해 먹어야지
또 다음에 시댁 어른 ..친정식구들 모시고 다시 올 기회를만들어야겠다
'맛나는 음식 공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수산 가덕도 석화찜 (0) | 2018.01.29 |
---|---|
거제 대운 돈까스 (0) | 2018.01.23 |
굴국밥 만들기 (0) | 2017.10.18 |
콩밭~ (0) | 2017.10.09 |
메밀팔칼국수와 메밀 들깨칼국수 (0) | 2017.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