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이 있는 곳에서

보름날의 반나절에

은모래 05 2018. 3. 3. 09:28

 

 

 

 

 

 

 

 

보름날 나물과 오곡밥을 해 먹고 랑은 어제 풍랑주의보 내려 못간 낚시를 점심을 먹이고 내보내고 나니 집에서 휴식 삼아 들어 누워 있어도

갑갑하다 그러던차에 같은 아파트 사시는 내보다 10살 많은신 언니가 몰운대로 산뽀 가자고 연락 와서 얼마나 기쁜지 ~

아파트 앞을 나서니 우리 동네 청년회 에서 보름 행사로 저래 옷을 입고

상가 마다 돌면서 행사를 하고 있다 물론 저녁에는 불짚 태우기도 하고

언니랑 나는 다대포 해수욕장 옆에 있는 몰운대 두바퀴 돌고 바닷가에서 보름 행사 좀보고

이천쌀밥집에 일인당 12000원 하는 아리랑 에서 언니랑 식사하고

수다 떨고 나오니 벌써 달집은 다 태우고 보름달은 아주 하얗게 크게 뜨서 보인다

보름달 사진은 어디서 퍼온지 ㅎ

일단 한번 올려 본다욤~^^

'풍경이 있는 곳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 8일에 눈 온 배경  (0) 2018.03.09
1011번 버스로 타고 가면서   (0) 2018.03.04
청도 와인 터널  (0) 2018.02.24
일본 눈 소식  (0) 2018.02.12
장림 역 안에서  (0) 2018.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