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이 부실해서 내리막길이 난 이제 무섭다
혜원정사에 차를주차하고 절구경마치고
체육공원으로 올라가서 고분 잠쉬 보고
둘레길로 천천히 오르다가 정상을 향해 산길행~
오르막길은 걱정 않은데 내리막길은 지옥이라
늘 다칠까봐 노심조사 하면서 겨우 다닌다
오늘은 자유스럽게 와서 서두럴필요 없어서
천천히 야생화도 살펴보고 진달개핀게 어디있나
살펴보고 ~막 피는 개나리도 겨우 담아보고
동백꽃 핀것 겨우 찿아 손반지 해보고
개별꽃 현호색 담고 다른길로 새 나왔다가
자목련 만개도 보고 멀리서 만개한 목련도
댕겨 담아왔다
생각보당 많은 야생화가 있어서 매우 만족
일주일 후면 큰행사가 있어서 거의 방콕 하다가
그래도 산공기 바람한번 쐬고오니 그래도
머리는 상쾌하고 무릎은 좀 아프긴 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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