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날 오전 공원 산책길에서
뿜어나오는 작은 분수에 물이 션하게 느껴지고
5월의 붉은 줄장미가 탐스럽게 바람에 흩나린다
공원안의 빌딩 위층의 암자의 유등은 나뭇가지 사이로 달리고
보이는 방파제 바다는 조용 하다
해당화와 다른 두개 꽃이름은 모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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