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웃슴으로~

치마는 바람에 날리고

은모래 05 2012. 7. 15. 23:22

 

치마는

 

바람에 날리고 ~

 


 

한 중년의 여인이


갑자기 불어온 돌풍 때문에


 

한 손으로 신호등 기둥을 붙잡고,

 

다른 한 손은


모자가 날리지 않도록


잡고 있었다.

 

때마침 !

한 경찰이 그 옆을 지나가는데 . . . . .


바람이 더욱 거세져


여자의 치마를 날려


사람들이 다 볼 수 있게


 

은밀한 부분이 들춰지는 것이었다.


그러자 경찰이 얘기했다.

 


 

"저 ~


그 모자보다는


 

사람들이 보지못하게


치마를 좀 잡으시죠 ?"


 


                                              그러자 그 여인,

                                                                               









"이것봐요 !


사람들이 쳐다보는 건 40년 된 중고지만


 

이 모자는 오늘 산거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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