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親舊)의
'친(親)'자의 한자 구성을 보면
'나무 위에 서서 지켜봐 주는 것'이다.
그렇게 지켜보다가 내가 어렵고 힘들 때
내게로 다가와 준다. 진정한 친구는
모두가 떠날 때 내게 오는 사람이다.
과연 나에게 그런 친구는 몇이나 될까.
아니,
나는 누군가에게
과연
그런 친구일까.......
- 이종선의
《성공이 행복인 줄 알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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