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나 / 민혜경
예전에 당신을 이렇게 사랑하는줄 몰랐어요
어려운 일이 너무 많아서 지나온 날
돌아보다가
문득 그대의 상처가 나보다 큰걸 알았죠
언제나 가까운 곳에 있었기에 소중함을 잊었나
봐요
난 당신과 걸어온 이 길를 후회 한적 한번도 없어요
외롭고 허전한 내마음속에
사랑이란 옷을 입혀줬으니
아침 햇살처럼 환하게 웃는 얼굴 그런 당신을 난 사랑해요
내 곁에 서 있는 당신이 너무나 소중합니다
우리 서로 마주보지 말아요 둘이 한 곳을
바라봐요
난 당신과 걸어온 이 길을 후회 한적 한번도 없어요
외롭고 허전한 내마음속에 사랑이란 옷을
입혀줬으니
아침 햇살처럼 환하게 웃는 얼굴 그런 당신을 난 사랑해요
행복해요 당신이란 이름만으로 이제 그걸로 난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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