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남긴 나의 노트~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길가에 차례없이 어우러진 풀잎들 위에 새벽녘에 몰래 내린 이슬 따라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선풍기를 돌려도 겨우 잠들 수 있었던 짧은 여름밤의 못다한 이야기가 저리도 많은데 아침이면 창문을 닫아야 하는 선선한 바람 따라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눈을 감아..

짧은 휴식, 원대한 꿈 맘 같아서는 가까운 수목원이라도 가서 일도 건강도 조율 할 수 있는 짧은 휴식을 가졌으면 참 좋겠지만 그건 너무 원대한 꿈인 것 같습니다. 과연 어떻게 제가 "제대로 살 수 있을까?" 일주일 내내 고민했습니다. - 허아람의《사랑하다, 책을 펼쳐놓고 읽다》중에서 ..

행복은 자신이 하기 나름이다 비추라/김득수 앞을 내다보지 못하면서 인생의 종말이 올 것처럼 탄식하고 너무 걱정은 마라, 하늘에 믿음을 가진 자는 지금껏 행복했던 것처럼 다음 날도 행복해 질 것이다, 또한, 가진 것 없는 삶에 미리부터 좌절하며 근심할 필요도 없다, 소망한 만큼 기..

좋은 사람 때문에 / 이성부 / (낭송:단이)

출처 : 인생길 따라 도보여행글쓴이 : 부산토백이 원글보기메모 :

어쩌면 여행을 떠나는 가장 편리하고 쉬운 방법은 당신이 출근하거나 퇴근하는 때 일지도 모른다. 나는 당신이 오늘도 집을 나서서 일터로 가는 동안 매일매일 다른 여행을 했으면 한다. 가능하다면 휴대전화보다 차창 밖을 바라보는 당신이기를. - 변종모의 《같은 시간에 우린 어쩌면..

마음을 꺼내 놓는다 감사는 품는 게 아니라 꺼내 놓는 것. 누군가에게 당신의 좋은 마음을 전한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크든 작든 상관없이 당신의 정성이 상대에게 가는 동안 당신이 가장 먼저 기쁠 것이다. 당신이 안녕 하고 손을 흔들 때 이미 상대는 환하다. 그것을 보는 나 역..

누구나 한 번쯤 우홍배 누구나 한 번쯤 삶의 일탈을 꿈꾼다 가끔은 반복되는 일상에서 자유로워지고 싶다 하늘이 끝없이 맑게 보이는 따스한 햇볕 속에 설렘으로 그려넣고 싶다 풀잎 위에도 달려오는 파도에도 밤하늘의 별빛에도 입맞춤을 하고 싶다 나의 삶에 새롭게 다가오는 여러 모..

#웃음을 안겨 주는 행복# 1. 웃으며 하루를 시작하라. 활기찬 하루가 펼쳐진다. 2.세수 할 때 거울을 보고 미소를 지어라 거울 속의 사람도 나에게 미소를 보낸다. 3. 밥을 그냥 먹지 말라. 웃으며 먹고 나면 피가 되고 살이 된다. 4.모르는 사람에게 미소를 보여라, 마음이 열리고 기쁨이 넘..

♡부부(夫婦)들에게 보내는 편지♡♡♡ 한여성이 부부세미나에서 강사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요즘 부부들은 대화가 너무 부족하다. 남편과 장단점을 다 나눠라. 그 말대로 그녀는 집에 와서 남편에게 서로 부족한 점을 하나씩 나눠 보자고 했습니다. 남편이 주저하다 마지못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