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親舊 친구(親舊)의 '친(親)'자의 한자 구성을 보면 '나무 위에 서서 지켜봐 주는 것'이다. 그렇게 지켜보다가 내가 어렵고 힘들 때 내게로 다가와 준다. 진정한 친구는 모두가 떠날 때 내게 오는 사람이다. 과연 나에게 그런 친구는 몇이나 될까. 아니, 나는 누군가에게 과연 그런 친구일까....... -.. 좋은글이 있는 곳에서 2012.08.24
가을옷을 입으며 가을옷을 입으며 동목 지소영 너는 가고 비가 내린다 준비하지 않았던 가을옷을 꺼내고 너를 닮은 가을 햇볕으로 편지를 쓴다 내가 바랐던 것은 작은 마음뿐이었는데 욕심부리지 않았는데 가을비는 내리고 내 안에도 그를 맞는 잔디도 이별처럼 젖고 있다 푸른 하늘은 너의 미소만큼 비.. 좋은글이 있는 곳에서 2012.08.24
내 삶에 휴식을 주는 이야기 내 삶에 휴식을 주는 이야기 사랑은 자신에게 무엇이 남아서 주는 것이 아니라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나누는 마음에서 생겨 납니다. 진정한 사랑은 상대편으로부터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았던 영혼의 순수함에서 시작됩니다. 가진 것이 많을수록 오히려 주는 것에 더욱 인색한 세.. 좋은글이 있는 곳에서 2012.08.21
[스크랩] 부끄럼 없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부끄럼 없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 雪花 박현희 다른 사람은 모두 속일 수 있어도 자신은 결코 속일 수 없는 것이 바로 양심일 테지요. 나 자신에게 물었을 때 손톱만큼의 부끄럼조차 없는 삶이길 간절히 소망하기에 가끔은 내 마음의 거울에 자신을 비추어 봅니다. 내가 하는 생각이나 말.. 좋은글이 있는 곳에서 2012.08.15
[스크랩] 내 삶의 바탕화면 내 삶의 바탕화면 저게 뭐더라. 어디에서 많이 본 듯한 모습이 눈앞에 펼쳐져 있다. 그것은 바탕화면이었다. 내 컴퓨터의 바탕화면이 눈앞에 나타난 것이다. 바람이 다듬은 선 고운 언덕, 완곡한 에스라인의 푸른 초원과 파란 물이 뚝뚝 떨어질 것 같은 하늘, 그리고 흰구름. 나는 그 바탕.. 좋은글이 있는 곳에서 2012.08.15
[스크랩] 삶이란 선택의 연속입니다 삶이란 선택의 연속입니다 / 雪花 박현희 한 생애 사는 동안에 우리는 수없이 많은 선택의 갈림길에서 갈등을 겪습니다. 이 길을 선택하면 과연 옳을지 아니면 저 길을 선택해야 현명할지 명확하게 판단하지 못할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의 선택을 함으로써 얻는 결과를 미리 예측하고 가.. 좋은글이 있는 곳에서 2012.08.15
[스크랩] 내 인생에 불행은 없었다 내 인생에 불행은 없었다 지금이 너무 아픈 건 이전에 고통이 없던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를 깨닫게 하기 위한 나 자신의 선택이었다. 현실이 불행하다고 생각지 말자. 내 인생에는 불행은 없었다. 어려움도 고통도 힘겨움도 다 내가 만들어놓은 기준에 의해 느껴지는 착각일 것이다... 좋은글이 있는 곳에서 2012.08.15